전체 글177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 안녕하세요~ oogi에요~ 금강, 영산강, 섬진강 자전거길 투어의 마지막날이네요. 오늘 섬진강자전거길만 완주하면 4대강자전거길을 완주하게 됩니다. 사실, 4대강 자전거길 완주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만 하면 됩니다.ㅋ 그놈의 그랜드 슬램때문에...ㅠㅠ 담양관광호텔은 온천쿠폰을 주는데, 오픈시간이 내가 출발하는 시간보다 늦다. 아깝지만, 청소하는 아주머니 사용하시라고 테이블에 올려놓고 나간다. 역시나, 아침밥을 먹을 곳이 없다. 자전거로 섬진강댐까지 이동을 하려니 너무 귀찮아진다. 그냥 담양댐인증센터에서 밴을 불러서 이동하는게 좋겠다. 어제 밤 너무 어두워 사진을 찍는게 불가능 했던, 담양댐 인증센터로 간다. 인증부스에 붙어있는 연락처로 아침 7시에 전화를 하니 아침식사중이시다. 전화로 가격협상을 .. 자전거 라이딩/투어,랠리,랜도너스 2017. 7. 16.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안녕하세요~ oogi에요~ 전날 금강자전거길 종주를 완료하고 모텔에 입성하여 꿀잠을 잔 후, 아침에 일찍 눈을 뜹니다. 아침 첫차로 목포로 이동하여 영산강 자전거길을 종주하여야 하기때문이죠.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왜 이러나싶네요.. 어제 먹다남은 치킨을 입에 넣어봅니다. 역시 맛이 없네요... 두 조각을 입에 밀어넣고 씻고 밖으로 나섭니다. 버스터미널옆에 숙소를 잡기 잘했어요. 버스를 타기위해 자전거로 이동해야하는 일이 없으니 평화로운 아침이에요. 첫차를 타고 목포로 향합니다. 버스기사님이 되게 불친절하셔서 목포로 가는동안 계속 신경이 쓰였어요. 할머니들한테 빨리 타라고 소리지르고... 점심전에 목포에 도착하였네요. 오전 11시입니다. 동생 성훈이가 부산에서 출발했을거고 언제쯤 도착하는지 궁금해서 전화.. 자전거 라이딩/투어,랠리,랜도너스 2017. 7. 12. 금강 자전거길 종주 안녕하세요~ oogi에요~ 안동출발 낙동강자전거길, 오천자전거길, 금강자전거길, 영산강자전거길, 섬진강자전거길 한 번에 클리어하기가 보기 좋게 실패하였습니다. 한 여름에 보기좋게 떡실신이 되었었죠. 다시 체력을 가다듬고 세종시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아침 첫 차로 출발하니 세종시에 딱 점심시간에 도착하네요. 세종시 버스터미널에서 햄버거와 콜라를 하나 사들고 학나래교로 향합니다. 학나래교 밑에 앉아 햄버거를 먹으며 얼마전 무더위에 죽을뻔 했던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이번에도 금강자전거길을 완료후, 영산강 자전거길과 섬진강 자전거길을 연속으로 달릴 예정입니다. 인간은 항상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는 한적한 자전거 도로네요. 날도 흐려서 자전거타기에 딱 좋아 보입니다. 일기예보도.. 자전거 라이딩/투어,랠리,랜도너스 2017. 7. 11. 연지동 초읍동 치킨 촌놈통닭 안녕하세요~ oogi에요~ 오늘은 연지동 초읍동의 치킨집인 촌놈통닭을 소개하려 합니다. 요즘은 프랜차이즈 치킨집외 동네 통닭집을 찾기가 힘들어요. 얼마전 옛날통닭이 유행을 하며 생긴 닭집인데, 옛날통닭도 취급하고 일반적인 치킨도 하고 있어요~ 지나다니면서 한번 먹어봐야지 하던집인데, 저번에 옛날 통닭을 먹어보니 괜찮더라구요. 오늘은 일반 치킨을 먹어보기로 합니다.일단, 전화로 주문을 해봅니다. 오늘은 순살 후라이드와 순살 마늘양념을 먹기로 합니다. 전화주문 후 15분후에 찾으러 갑니다. 배달은 안되요~~ 산책 겸 걸어가면 되죠~ 이른시간인데도 여러 손님들이 와서 벌써 일잔들 하고 계시더군요.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여름에 치맥하기 딱인곳이죠~ 메뉴판을 안찍었군요...ㅡㅡ; 옛날통닭은 한마리 7,000원 두.. 여행/식당탐방 2017. 7. 10. 오뚜기 콩국수 안녕하세요~ oogi에요~ 오늘은 요즘 핫한 오뚜기 아니 갓뚜기의 콩국수를 먹어볼까 합니다. 최근에 출시된 제품으로 아는 사람만 아는 아이템이죠~ 콩국수 매니아로서 어떤 맛일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회사 앞 슈퍼에 가니 눈에 똭!!! 보이길레 한팩을 집어왔죠~ 사 온지 보름만에 드디어 오늘 먹어보았습니다. 두둥~~ 팩을 뜯으니 어라? 4개밖에 안들어있어요...ㅠㅠ 값도 좀 비쌌던거 같은데... 4개밖에 없다니... 음... 쫄깃하고 찰진 면이라... 오뚜기 함흥냉면의 면발의 쫄깃함이 생각나네요. 기대가 됩니다. 봉지를 뜯으니 콩국수 봉지가 나옵니다. 스프양이 꽤 되네요. 찬물에 풀어라니... 정말?? 그릇에 콩가루 분말스프를 담아봅니다. 검정깨도 같이 들어있네요. 막 꼬소함이 올라옵니다!!! 냉장고에 넣.. 리뷰/먹는거 2017. 7. 9. 낙동강자전거길 안동댐구간 & 오천자전거길 안녕하세요, oogi에요~ 안동댐에서 출발하여 낙동강자전거길을 완료하고 이화령을 넘어 오천자전거길까지 다녀왔어요. 사실... 군산까지 달려 금강자전거길까지 완료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할까 해요. 때는 2015년의 여름. 국토종주도 완료했겠다. 4대강 완주까지 욕심이 납니다. 일단 코스를 짜보니 첫날, 부산에서 밤기차를 타고 새벽에 안동에 도착하여 안동댐에서 출발 이화령을 넘어 오천자전거길을 완주하고 둘째날, 군산까지 냅다 달려 금강자전거길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셋째날은 목포로 버스로 이동 후 영산강 자전거길을 완료하고 넷째날에는 섬진강자전거길까지 완주하려합니다. 광양에서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아주 판타스틱한 일정이에요. 지난 번 국토종주를 함께 했던.. 자전거 라이딩/투어,랠리,랜도너스 2017. 6. 26. 2015년 자전거 국토종주 안녕하세요~ oogi애요~ 어느 덧 여름이네요. 매년 자전거 국토종주를 하고 있는데, 오늘은 2015년에 다녀온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2014년에는 충주에서 무릎이 고장나는 바람에 그만둘 수 밖에 없었어요..ㅠㅠ 무릎도 이제는 괜찮고, 체력 훈련도 조금씩 하여 장거리 라이딩에 이제는 자신감도 조금 생겼네요.. 올해는 꼭 성공하리라는 마음에 주말마다 낙동강 자전거길을 달렸는데, 사회인 야구를 함께 하던 동생이 함께 자전거 국토종주를 떠나고 싶어하네요. 이 동생은 뭔가 로맨스있는 여행일거라 생각했나봅니다. 첫 날 오전까지만 좋아하고 그 다음부터는 좀 툴툴....나도 덩달아 툴툴...ㅋㅋ 함께 계획을 짜고 바로 실행에 옮겼어요. 작년에는 인천공항행 버스를 탔는데, 올해는 인천버스터미널로 가기로 했어요. 새벽에.. 자전거 라이딩/투어,랠리,랜도너스 2017. 6. 24. 부산 서면 맛집 이시봉족발 안녕하세요~ oogi에요~ 오늘은 부산 서면의 족발집을 하나 소개 할까해요. 바로 이시봉 족발이에요. 몇 년동안 이 곳에서만 족발을 사먹고 있는데 알고보니 유명하기도하고 라디오 광고도 하더군요. 야식으로는 치킨과 함께 족발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오늘도 사먹었습니다. 시봉시봉~이시봉~♬ 제가 알기로는 배달 전문입니다. 일단, 위치는 부산진경찰서 근처에 있네요. 서면이 본점이었던 것 같은데.... 주문 전화한 지 40분만에 도착했어요~ 묵직한 비닐봉지를 열어봅니다. 이것 저것 푸짐하게 많이도 담겨있네요. 오늘 주문한 것은 족발 '중'자에요. 이제는 대자는 먹기 부담되더라구요. 이시봉족발이 양을 많이 줍니다. 비오는 날에 감자탕에 소주도 정말 맛있어요. 보쌈도 고기를 엄청 부드럽게 잘 삶아주시더라구요.. 여행/식당탐방 2017. 6. 22. 부산 강서구 화전동 맛집 밀양돼지국밥 안녕하세요~ oogi에요~ 부산하면 생각나는 음식!! 밀면말고.... 돼지국밥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부산의 많은 돼지국밥집들을 계속 소개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화전동은 녹산산업단지 옆에 위치한 화전산업단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전산업단지에도 많은 업체들이 자리 잡고 있죠. 화전단지의 근로자들이 많이들 찾아가는 집입니다. 화전동 밀양돼지국밥 가게 앞에 주차할 공간도 있으니 차를 가져가도 걱정이 없어요. 메뉴판입니다. 왠만한 국밥류는 다 하는듯 하고... 뼈다귀해장국까지 하네요. 옆 테이블에 손님은 뼈다귀를 주문하더군요. 국밥집에서 밀면하는 건 처음보네요. 저는 돼지국밥으로 주문합니다. 주문을 하니 밑반찬이 깔립니다. 국밥에는 부추가 들어가야죠~~ 부추가 향긋하고 맛있네요, 무말랭이에요~ 꼬들꼬들.. 여행/식당탐방 2017. 6. 20. 토픽 퓨얼 탱크 L 사이즈 안녕하세요~ oogi에요~ 오늘은 토픽사의 프레임 가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토픽 퓨얼 탱크 (TOPEAK Fuel Tank ) 토픽의 안장 가방을 사용하다보니 토픽사의 용품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고나 할까요... 프레임 가방을 고를 때 고민을 하긴 했어요. 1. 토픽 퓨얼탱크 2. 아피듀라 로드 프레임팩 3. 비엠웍스 로드 프레임팩 세가지 중에 고르고 골라 토픽사의 퓨얼 탱크를 선택했습니다. 아피듀라 로드 프레임팩이 원하던 위치에 달수 있는 가방이었는데 가방을 달면 물통이 애매해지더군요. 그래서 패쓰~ 비엠웍스 프레임팩은 날렵한 스타일이긴 하나 지갑 같은 높이있는 소지품 넣기에는 부족함이 있어 보여 패쓰~ 그리하여 토픽 퓨얼탱크 L 사이즈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신형은 이어폰이나 충전 케이블이 밖으로 뺄.. 자전거 라이딩/자전거 이것저것 2017. 6. 19. 2014년 자전거 국토종주 3일차 안녕하세요~ oogi에요~ 자전거 국토종주의 3일차네요. 어제 엉덩이가 너무 아파 여주에서 마무리를 하였기에 오늘은 무조건 이화령을 넘어서 갈 수 있는 곳 까지 가야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샤워를 하고 엉덩이에 약을 발라주고 모텔을 나선다. 어제 저녁을 먹은 식당으로 향한다. 다른 식당 찾기도 귀찮고 바로 앞이라서 다시 찾아간다. 응?? 문이 닫혔다. 옆에 슈퍼도 아직이다. 그냥 출발하는 수 밖에... 자전거길로 들어서니 캠핑장이 있다. 아이들이 나와서 놀고 있고 어른들은 아침밥을 한다고 정신이 없다. 밥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얻어먹고 싶다. 강천보는 거리가 가까워 금방 도착한다. 어른신 라이더분들이 삼삼오오모여 앉아 막거리를 드신다. 나한테도 한 잔 줄까싶어 얼른 자리를 뜬다. 준다하면 또 사양하지않고.. 자전거 라이딩/투어,랠리,랜도너스 2017. 6. 19. 2014년 자전거 국토종주 2일차 안녕하세요~ oogi에요~ 2014년 자전거 국토종주의 2일차 이야기에요. 전날의 피로가 풀리지 않았지만 아침이 되자 눈이 번쩍 떠지네요. 빨리 일어나서 전철을 타고 대성리까지 간 다음 자전거로 수안보까지 가야됩니다. 호텔주변에는 아침밥을 먹을 곳이 보이지 않는군요. 그냥 춘천역으로 이동하여 편의점에서 커피나 한 잔 마십니다. 이때 뭔가를 먹었어야 했는데... ㅠㅠ 춘천역에서 처음 타보는 전철이라서 주변 사람에게 물어서 대성리 가냐고 확인까지 했어요.ㅋ 전철은 들어오고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대성리까지 아주 편안하게 이동합니다. 대성리역에 내리니 여대생들이 놀러왔는지 왁자지껄합니다. 좋아보입니다. 어제 달렸던 길을 역으로 달려 봅니다. 한 번 달려본 길이라 편안합니다. 좀 달리니 엉덩이가 살짝 .. 자전거 라이딩/투어,랠리,랜도너스 2017. 6. 18.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