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먹는거

오뚜기 콩국수

oogi 2017. 7. 9.

안녕하세요~ oogi에요~


오늘은 요즘 핫한 오뚜기 아니 갓뚜기의 콩국수를 먹어볼까 합니다.


최근에 출시된 제품으로 아는 사람만 아는 아이템이죠~


콩국수 매니아로서 어떤 맛일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회사 앞 슈퍼에 가니 눈에 똭!!! 보이길레 한팩을 집어왔죠~


사 온지 보름만에 드디어 오늘 먹어보았습니다. 두둥~~


팩을 뜯으니 어라? 4개밖에 안들어있어요...ㅠㅠ


값도 좀 비쌌던거 같은데... 4개밖에 없다니...



음... 쫄깃하고 찰진 면이라...


오뚜기 함흥냉면의 면발의 쫄깃함이 생각나네요.


기대가 됩니다.




봉지를 뜯으니 콩국수 봉지가 나옵니다.


스프양이 꽤 되네요.


찬물에 풀어라니... 정말??



그릇에 콩가루 분말스프를 담아봅니다.


검정깨도 같이 들어있네요.


막 꼬소함이 올라옵니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시원한 생수를 콩가루 분말에 부어봅니다.


젓가락으로 휘이~휘읻~ 저어주니 정말 잘 풀리네요.



검정깨가 동동~ 떠다니고~


간을 보기 위해 한수저 떠먹어보니!!!


너무 맛있어!! 진짜 너무 맛있어~


콩의 찐~~한 고소함이 올라와요!!




콩국수에는 얼음이 빠지면 섭하죠~


냉동실에서 얼음을 꺼내어 투척합니다.


얼음이 동동 떠있는걸 보니 왠지모르게 흐뭇하군요.




삶아진 면을 시원한 물에 헹구어 물기를 떨어 냅니다.


면의 촉감이 나 엄청 쫄깃해요~라고 하네요.


기대가 됩니다.




준비된 콩물에 면을 담구어 촉촉하게 만들어 봅니다.


인스턴트 라면으로 콩국수를 한다는게 웃기네요.ㅋㅋ


콩국물을 일단 마셔봅니다.


캬~ 이 시원한 콩의 고소함!!!


면을 먹어봅니다.


이 쫄깃함!! 맛있어!!!


2개를 끓였는데 순삭해버렸어요. 쩝쩝....


소문대로 정말 맛있네요.


또 사먹고 싶지만...


집에서 국수삶아서 먹는거랑 똑같아요.


근데 가격이 오뚜기가 더 비싸요...ㅠㅠ


그냥 이번 여름에도 직접 해먹어야죠..


이 포스팅은 내 돈으로 사먹고 써보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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