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 모터쇼.
오랜만에 하드디스크를 정리하다보니
예전 사진 폴더들이 있어 열어보았다.
헉!!!
뭐 이런 사진들이...
그 중에서도 다시 한 번 몇 번을 더 보게된 사진들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이 모터쇼 누님들 사진이다!!
11년전이었으니 나도 이때는 20대였는데...
하드디스크 속에 나도 모르게 간작하고 있던
누님들을 함께 보도록 하자.
모터쇼에서 누님들이 중요하지 차가 중요하냐!
자동차 그까이꺼 잘 굴러가기만하면 됐지.
액티언이 이때 이자리에 있었구나...몰랐어..미안..
누님~ 차위에 막 올라가고 그러시면 안되여~
누님~ 넘 편하게 누우신거 아닙니꽈~
누나~ 차지붕에 왜 올라갔어요~~ 내려와요~
이름도 기억난다!! "이가나"
당시에 난리도 아니였지..
일본인이다~ 아니다~하며
우유빛깔 이가나가 대세였다.
혼다 부스가 당시 대박이었다.
이가나와 이누나 주변에 남자들이 득실득실~
나도 이 누나가 좋아서 난리였지...ㅎㅎ
당시에는 누님들이 막 차위에 올라가는게 유행이었나보다.
요즘 이 아반떼 보기도 힘든데..
이 차가 쏘울 컨셉카였나보다.
버스 누나도 있었고...
미니 누나도 있었다.
이누나도 좀 인기가 있었지..
다시봐도 이뻐~~
이제는 두명이나 차에 올라가있어...ㄷㄷㄷ
열심히 하던 이 누나도 생각난다.
재규어랑 안어울려...
고생이 많으십니다..
누나 이뻐요~
좀 부담스럽네요....
이 당시 이 누님 둘이서 레이싱모델계를 씹어먹을때였지...
다시 가나에게로....
절말 레젼드로 기억되는 누님
차랑 안어울리는 누님들 중 한 명
이 누님은 숏컷도 어울리는군...
아우디부스는 별로였었군..
갑자기 이 럭셔리한 누님들은 뭐지??
누님~ 참으세요!!!!
대우부스에서는 인형탈을 쓴 사람이 하루종일....어흑...불쌍해...ㅠㅠ
정말 차는 하나도 안찍고 누님들만 찍었구나...
현대부스 누님들이 괜찮았었지..
이 누나 뭐야... 무서워...
다른 모터쇼 사진도 뒤져봐야겠다.
역시 남는건 사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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