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1 나의 첫번째 자전거 CELLO CXC-2003 안녕하세요~ oogi에요~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구입한 자전거였어요. 군제대후 친구의 전국일주 꼬임에 넘어가 덥석 중고로 구매를 했었죠. 당시에는 고가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막 쳐다보고 그랬지요...ㅎㅎㅎ 라이딩 중 모르는 사람이라도 만나면 인사도 하고 아주 예의가 바른 스포츠였네요. ▲ CELLO CXC-2003 가지고 있던 돈으로 자전거와 용품들을 사버리고, 전국일주 여비를 벌기 위해 공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한달만 하기로 하고 시작했죠. 제 기억으로는 당시 일당이 7만원이었는데 한달정도 일하면 꽤 벌수가 있었어요. 하지만, 역시 사장님이 알바비를 안주십니다. 내일..내일..내일.. 그렇게 한달이 지나도 받지못해 결국엔 전국일주를 못하게 되었죠... 자전거 라이딩/자전거 이것저것 2018.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