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스마트워치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료를 전체적으로 읽어주시면 스마트워치를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스마트워치의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의 게시물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스마트워치를 구매하다
어느 날 우체국 아저씨가 방문을 하셨고, 이것을 주고 가셨습니다.
대국의 향기가 나는 소포입니다.
주문 후 일주일 정도 된 것 같은데, 요즘은 엄청 빨리 날아옵니다.
현기증 나니까 빨리 뜯어보겠습니다.
저는 스마트 워치가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남들이 사니까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알리에서 어느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고 디자인도 괜찮아 보이는 제품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미밴드는 너무 어린이용 같아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다른 기능은 모두 비슷하지만, 심전도(ECG) 측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정확한 측정은 되지 않지만, 참고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 제품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요즘은 대국도 포장에 신경을 쓰는가 봅니다. 박스 찌그러지지 말라고 뽁뽁이도 감아줍니다.
이런 건 대국의 사치 아닌가 싶습니다.
박스가 이렇게 깔끔하고 찌그러진 곳 없이 받아보기는 처음입니다.
박스 외관상으로는 느낌이 좋습니다.
뒷면에 제품 사양이 간략히 적혀있는데, 이런 건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건 필요가 없지.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애플을 따라한 포장 같습니다.
사실, 저는 애플을 3GS(?)였던가 그 이후로 구매해보지 않았습니다.
제품 구성품도 자질구레한 것 없이 간단하게 있습니다.
이런 구성은 좋습니다.
시계줄이 좀 더 고급스러웠으면 좋겠습니다.
충전은 자석 방식입니다.
하지만, 대국의 제품답게 자력이 약해 접촉이 잘되지 않습니다.
대충 이렇게 보면 또 괜찮아 보입니다.
이런 거 샀다고 가족들이 뭐라고 한 마디씩 합니다.
열심히 사용하기 싫었지만, 보란 듯이 열심히 사용하기로 합니다.
뒷면도 깔끔한 게 괜찮아 보입니다.
제가 뭘 알아서 괜찮다는 게 아닙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놈이 괜찮아 보인다는 소리입니다.
녹색불 번쩍번쩍하는 센서가 2개가 달렸습니다.
심전도(ECG)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뭔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수면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뭔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전화 기능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뭔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심박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뭔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3일 만에 수면 체크에 이상이 생깁니다.
6시간을 잤는데 12시간을 잤다고 합니다.
8시간을 잤는데 1시간도 안 잤다고 합니다.
6시간을 잤는데 3시간을 잤다고 합니다.
손목이 간질간질합니다.
시계를 풀어보니 녹색 센서등과 접촉되는 손목 부분이 동그랗게 화상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깁니다.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며칠 동안 스마트 워치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약 한 달 정도 후에 사용하기 위해 충전을 하고 켜보았습니다.
켜지지가 않습니다. 아니 켜지기는 했지만 화면이 죽었습니다.
이리저리 해보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쓰리기 통에 들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쓰레기 봉지를 버리러 가는데 쓰레기 봉지 안에서 녹색 센서등이 반짝거립니다.
요약
- 대륙의 스마트 워치가 궁금했다
- 모든 것이 좋았다
- 되는 것이 없다
이상으로 대륙의 스마트워치를 알아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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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유용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금품이나 협찬을 일절 받지 않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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